여러 특별상영들을 놓쳐오다 운 좋게 새벽에 취소표를 예매해 시네마테크KOFA에서 관람하고 갔다. 현매로 관람할 수도 있지만 확실한 것이 좋다..
훌륭한 영화를 관람할 때면 그저 아름다움에 눈물이 고여 흐르곤 한다. 파벨만스 또한 그렇다. 연말에 큰 덕이 되는 관람이었다. 그런데 영상자료원에까지 오고 상영관에서 핸드폰 쳐다보고 있는 사람들은 참^^.. 누군가 중간에 핸드폰 끄라고 소리를 질러서 그분이 끄심. 그리고 상영관엔 씻고 오도록 하세요. 냄새 때문에 죽는 줄 알았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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